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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우도와 갈매기

우도와 갈매기.

종달리 해변에서 자유로운 갈매기를 담는다.

세월이 지나면 갈수록 몸이 자유롭지 못하다.

그래서 인지 가끔 자유롭게 내 팔다리를 흔들며 날고픈 마음이 든다.

꿈을 갖고도 접어야만 했던 시간과 많은 여행과 여유로움을 꿈꿔왔던 시간이 생각난다.

어떤사람들은 그냥 갈매기가 날아 다니는구나 생각을 할지 모르지만

나는 지금도 저 갈매기처럼 날고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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