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을 지는 바다에서
낚싯대를 드리우고
움직임이 없는 강태공
물고기를 낚는 건지
떨어지는 태양을 잡는 건지
그 모습을 담으며
나만의 생각을 한다.
카메라에 담겨있는 저 노을은
나에게는 아직 그날이기에
나 역시 하루를 낚는다.

본문과 관계없이 인사성 댓글과 비밀댓글을 남기는 블로그님들
도움을 주신다니 무슨 뜻 인지도 모르겠고 그렇게 복사댓글을 다시면
수익과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블로그 운영자는 마음이 안 좋습니다.
그냥 볼것이 있다면 구경만 하고 가십시오.
지금 이순간부터 복사성 댓글 다시면 차단하겠사오니
이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