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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러리

성산운해반영

 

참 아쉬움이 남는 사진 중 하나이다.

바다 물결만 조금 잔잔했더라면..

빛이 조금만더 강렬했더라면..

사진을 담을때는 흥분되고

정신없이 셔터를 눌렀건만

혼자만의 사진 이기에 자주 보면서도

아쉬움이 남는다.

수많은 시간을 다녔지만 다시 볼 수 없었기에

언제 또 이런 모습을 보게될까 하는 생각에

자주 보게 한다.

그 많은 사진중에 한 장으로 예전 담았던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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