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말(고둥)들이 아침이되자
물밖으로 나와 많이 모여 있다.
예전에는 잡아 삶고 바늘이나 옷핀 같은걸로
까서 반찬도 해먹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점점 맛을 잊어가니
세월이 그리 만드는것인지
점점 간단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보말(고둥)들이 아침이되자
물밖으로 나와 많이 모여 있다.
예전에는 잡아 삶고 바늘이나 옷핀 같은걸로
까서 반찬도 해먹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점점 맛을 잊어가니
세월이 그리 만드는것인지
점점 간단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