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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추억의시간.

 

일출빛이 스며들자 구름의 색도 변해간다.

마음이 조금은 편안한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건너편 구름까지 붉은빛이 스며들면 참 멋진 구름이

될 것 같은데 여전히 짙은 구름에 막혀 빛이 스며들지를 않는다.

여전히 구름은 퍼져가며 이동을 하는데

내 앞으로 올 것 같은 구름이 비켜 지나가니 안심은 된다.

사진을 담으면서 무서움이 들었던 성산의 구름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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