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닷물도 갈 길이 있나 보다
멋진 곡선을 그리며 다시 바다로 돌아간다.
올 때는 몰랐겠지 어떤 그림을 그릴지..
같은 장소라도 매일 그림이 달라
사람 마음도 그런가? 싶다.
올 때 마음과 갈 때 마음
곡선의 부드러움 처럼
고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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