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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갈매기

 

 

갈매기 한 무리가 까만 현무암 갯바위에 앉아 있다.

먹이가 나오는 시간을 기다리는 것 인지

이곳의 갈매기들은 도망도 가지 않는다.

다른곳의 갈매기들은 다가서기만 하면 

멀리 도망을 가는데 가까이 있어도 요지부동이다.

양어장에서 수조의 물을 교환하여 나올때쯤

갈매기들의 먹이 사냥은 시작된다.

한꺼번에 몰려 혹여 부딪칠만도 한데

자기네들 방식대로 먹이사냥을 한다.

신기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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