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풍경

나의 뜨락

 

 

오름능선이 아름다운 용눈이오름

그 들녘에 서면 왠지 포근함을 느낀다.

오랜 시간을 같이 했기에 그런지

마음속의 내 뜨락처럼 너무나 좋다.

흐뭇하게 바라보며 꼬부랑길을 걸으면

온갖 시름이 사라지는것 같다.

포근한 품 같은 나의 뜨락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촌의밭담과 유채  (10) 2024.04.10
다시 만나자.  (4) 2024.04.10
아쉬움.  (3) 2024.04.09
녹산로아침  (9) 2024.04.08
녹산로 길  (0)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