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능 길 119-10에 있는 금능해수욕장
가까운 듯 비양도가 한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해변이다.
비양도 반영이 될까?
먼길을 몇 번이나 다녔지만 물때가 맞지 않고 바람이 불어 매번 허탕,
모래사장에 엎드려 보고 다리사이로 꺼꾸로 보고 그러던 차 담긴 모습,
어떤 사진이든 발품을 많이 팔아야 마음에 드는 풍경을 담을수 있다는 것.
살아 가는 것 역시 열심히 살아야 얻을 수 있는 것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
대수롭지 않게 사진을 볼 수 있지만 나에게는 소중한 시간이며 소중한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