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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야기

분화구 운무

 

아부오름 분화구

 

운무가 오름 분화구에 채워진다.

신비롭기까지한 그 모습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제주에서는 보기힘든 운무의 모습

분화구에 채워졌다 서서히 빠져 나가는 모습을 보며

한참을 바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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