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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홀로 여행 왔다가 만난 벗

바다를 바라보며 상념에 젖어있던 그녀

강아지와 벗이 되어 해맑게 웃는다.

오정개 해안의 시비에 앉아 강아지와 장난을 하는 그녀.

홀로가 아닌 둘이었으면 좋겠다.

곁에 그 무엇이든 같이 있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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