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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오후의 목장에서.

 

한라산 뒤로 해가 숨어간다.

오늘 하루의 강렬한 빛은

쉬어 갈 법 하지만

또 다른 세상을 위하여

또 붉게 빛나겠지.

그렇듯 되돌이표가 되어

살아갈 수는 없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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