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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내움

 

 

산방산이 보이는 사계해변

봄 향기이듯 이끼의 쿰쿰한 냄새를 맡는다.

누구나 하나의 그리움은 있는 법

그 그리움을 달래 보는 이끼와의 포웅

따스함이 올 때까지 그곳에 머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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