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여명빛은 별로이지만
물때가 맞고 바람도 없는날
사계해변이 고요하게 느껴진다.
욕심은 끝이 없다던가..
구름이 있어 여명빛에 물들면
더 좋았을것을 생각을 하게 한다.
잔잔한 바다위에 반영된 산방산과 한라산
여명빛에 따라 달라지는 산방산과
한라산을 바라보니 무척 곱게 보인다.
이런 날이 과연 얼마나 될까 할 정도로
조용한 사계해변의 바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