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풍경

바램.

 

 

해변을 거닐다 뒤 돌아보는 것은

무엇이 생각나서 일까.

젊은 시절 그랬지

내 발자국을 뒤 돌아보며

참 많은 생각을 했었지.

낭만, 사랑, 그리고 살아야 할 삶,

저곳에 남긴 발자국

곧 지워 지고 잊혀지겠지만

나의 발자국은 잊혀지지 않기를

바라는 바램이다.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이 부신 해변.  (15) 2024.01.20
눈속 제주馬  (0) 2024.01.20
눈 멍  (0) 2024.01.19
설중 매화의 꽃밭  (0) 2024.01.18
따뜻한 겨울바다.  (0) 2024.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