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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고향이던가.

 

 

어쩌다가 그곳에서 태어나

그곳에 살고 있는지.

이곳에 오면 방목해 놓은 말들이

자주 보이곤 한다.

눈보라 치는 겨울날에도 

그곳에 머물며 살아가고 있다.

아마 그들의 고향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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