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사진을 많이 아끼며
공개를 다 하지 않고 저장만 해놓은
경우가 많았다.
각 기관에서 공모하던 공모전 탓도 있지만
카페나 블로그에 공개를 하면
모델을 동반하여 같은 장소에서 담아
공모전에 풀품하여 상을 받는 경우가 있어
참 어처구니 없는 일도 있었기 때문이다.
공모전 상도 많이 받아 보았고
이제는 공모전에 출품하는 것도 싫기에
오래전부터 출품도 안하고 신경도 안 쓴다.
오로지 옛 기억속의 시간을 찾아
그 속에서 즐기는게 좋기 때문이다.
풍경사진을 주로 담기에 자주 다녔던 곳들
그러기에 비슷한 사진들이 많지만
내 기억속에는 그날그날이 기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