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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운해속 일출

 

수십 장을 찍어도 한두 장 정도밖에

보여주지 못하는 사진들

하지만 나는 그 사진들을 보며

순간순간의 두근거림과 희열을 맛본다.

지난 시간에 멈추고 싶었던 순간

그러기에 세월의 빠른 흐름이 야속한걸까.

뒤적이는 사진속에는 순간의 기억들이 있기에

지워내고 비워내 버리질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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