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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야기

바람의언덕과 유채

지금은 볼수없는 풍광이다.

고 김영갑 작가가 찾아나섰던 바람의 언덕

나즈막한 능선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고향의 뒷동산 같은 곳이다.

 

소나무는 고사되어 없어지고

유채의 경작도 이제는 하지않는다.

 

지나는 길 자주 들러 풍광을 즐겼던 시간이 그립다.

이곳은 노을이 아름답다.

멀리 오름과 능선위로 살포시 내려앉는 석양을 보면

왠지 커피가 그리워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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