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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식물

세월의흔적

길가에 나무 한그루

내가 처음 본 시간도 이십여 년이 흘렀는데 얼마나 오래 살았는지..

지나치는 날마다 눈길이 간다.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듯

뒤틀리고 꼬이면서도 울창하게 자라나 길가에 자리한 나무 

스쳐 지나간 세월의 흔적에 나 또한 지난날이 스쳐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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