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식물
장독대와유채
사진속여행 *란초사랑
2023. 4. 12. 00:10
반사된 햇살에 눈이 부셔
거꾸로 돌려놓고
장독대에 비친 유채꽃
바람 멈추기 기다려
숨 참아 담는다.
긴 숨 내뱉으며
담긴 카메라를 바라보아도
별 볼일 없어
다시 봄바람 맞으며
멈추길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