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모래결
사진속여행 *란초사랑
2023. 4. 19. 00:10
파도가 오가면서
모래 그림을 그린다.
날마다 다른 화폭으로
해안선을 그려 나간다.
모래의 색 속에
하얀 조개껍질로 모양도 내고
뒤섞인 하얀 모래로
채색을 하며 보여주고는
다시 준비를 한다.
울퉁불퉁 제멋대로
산 같이
강 같이
태양의 빛 따라
해안선을 그려나간다.
오늘도, 내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