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아끈다랑쉬와장다리

사진속여행 *란초사랑 2023. 4. 22. 00:10

 

아침 해가 떠 오르는

다랑쉬 들녘에 서서

크게 심 호흡을 한다.


시원한 들녘의 냄새가

불어오는 바람에 석여

흙냄새며 풀 냄새며

코끗을 스친다.


장다리 꽃은

아침햇살에 붉어지고

들녘의 바람결에

살랑 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