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물길처럼~

사진속여행 *란초사랑 2023. 10. 5. 00:10

 

바닷물도 갈 길이 있나 보다

멋진 곡선을 그리며 다시 바다로 돌아간다.

올 때는 몰랐겠지 어떤 그림을 그릴지..

같은 장소라도 매일 그림이 달라

사람 마음도 그런가? 싶다.

올 때 마음과 갈 때 마음

곡선의 부드러움 처럼

고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