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운해속 일출
사진속여행 *란초사랑
2024. 8. 21. 00:05
수십 장을 찍어도 한두 장 정도밖에
보여주지 못하는 사진들
하지만 나는 그 사진들을 보며
순간순간의 두근거림과 희열을 맛본다.
지난 시간에 멈추고 싶었던 순간
그러기에 세월의 빠른 흐름이 야속한걸까.
뒤적이는 사진속에는 순간의 기억들이 있기에
지워내고 비워내 버리질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