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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다

그곳에서 쉼을 하는지

아니, 생각을 하는지

아니, 아무 생각 없이

바다를 바라보는 건지

묻고 싶다.

나도 바다를 바라보는데

나 자신에게 묻는다.

무엇을 생각하느냐고.

아니면 생각이 없이

바다를 바라보느냐고.

고개를 갸우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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