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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식물

청노루귀

 

 

제주에서는 청노루귀를 볼 수 없기에

부산의 지인과 함께간 산골

오래도록 달려간 그곳에는

청노루귀가 많이 보이는데

가는 곳마다 바닥은 깨끗하게 되어있고

많은 사람들이 엎드리고 쪼그리고

청 노루귀를 담는다.

카메라 달랑들고 가보니

다른 사람들은 장비들도 많다.

배경판에 반사판에 난리가 아니다.

이곳에서 보기힘든 노루귀라

이곳저곳을 살피며 담아보는데

영 시원치가 않다.

보았다는 것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예전에 담았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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