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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식물

桃花

 

 

올해 들어 봄비가 지겹게 내린다.

오늘은 가랑비가 내려 봄비인가

창 밖을내다보니 마당가에 심어둔

복숭아나무에 꽃이 활짝 피어난다.

올해도 개복숭아 효소를 담아야 하겠다.

우산 들고 꽃을 바라보다 몇 장 담아본다.

봄비 내리는 날 하지않던 짓을 하며

도화에 흐르는 봄빗방울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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