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풍경

바라보게 한다.

 

사계절 다른 색으로

채색을 하는 자연은

오늘도 조금씩 물감을 풀어놓는다.

계절 속에 자연은

무척 변덕쟁이 이다.

변덕을 아무리 부려도

아름다운 자연의 그림은

가는 길을 멈추게 한다.

그리고 바라보게 한다.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장만 담으면 되는데..  (5) 2024.03.28
기다림.  (9) 2024.03.27
어떤 기억이 있나요.  (8) 2024.03.26
개성  (0) 2024.03.26
사계해변의 산방산과 화석  (8) 202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