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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동산에 올라서면

 

동산에 올라서면

내 눈가에 들어오는 것들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어

몸짓은 더욱 그렇고..

어촌의 풍경이며 유채와 바다

아무도 살지않는 무인도

문득 어대론가 떠나고 싶어

파도소리 들리고 하늘이 수시로 변하고

봄바람에 머리카락 날리는 곳

무인도일까?

동산에 올라 유채멍? 바다멍?

너는 욕심이 너무 많아

하지만 눈가에 들어오는 것

그게 축복 받은 것이겠지.

안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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