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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목장

 

어둠은 짙어가고

뛰어놀던 망아지

어미 따라 보금자리 찾는데

띠구름 길어

먼 곳을 바라본다.


망아지 닮아

저곳에 가면

따스한 품 있을진대

갈곳 몰라 바라보니

마음에 아픔이 깊다.


내 생에 담긴 구름

저먼 띠 구름 끝

소리 내며 크게 울던

내 모를 기억

기억속 나 닮은 아이들 울음소리

그 기억속에 먼 곳을 바라본다.

 

 

본문과 관계없이 인사성 댓글과 비밀댓글을 남기는 블로그님들

도움을 주신다니 무슨 뜻 인지도 모르겠고 그렇게 복사댓글을 다시면

수익과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블로그 운영자는 마음이 안 좋습니다.

그냥 볼것이 있다면 구경만 하고 가십시오.

지금 이순간부터 복사성 댓글 다시면 차단하겠사오니

이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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