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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다려도바닷가.

 

이끼가 끼여 다가서기가 무척 미끄럽다

지팡이로 의지하며 목에 카메라 걸고

거의 5발로 다가서서 다려도와 바닷가를 담는다.

가며 나오며 혼쭐이 나서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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