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풍경

성산모래톱

 

 

일출봉 분화구에서 뿜어져 나온 운해는

일출봉을 감 싸돌고

일출봉 꼭대기에 해가 걸릴 때쯤

빛 내림은 잠시 내려온다.

꾸부정 길게 늘어진 모래톱

그 안에 가둬진 바닷물

그 모습에 감탄을 하며

바싹 엎드리며 쪼그리며

그 반영모습까지 담아본다.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홀로  (0) 2023.07.19
성산여명과문주란  (9) 2023.07.18
운해와파도  (22) 2023.07.16
바다빛 속에  (6) 2023.07.16
성산구름과문주란  (23) 2023.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