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36-30
중문동 2768-1 (지번)
중문 · 대포해안 주상절리대가 위치하는 해안의 지명은 지삿개이며
주상절리대는 지삿개바위라고 불렀다.
지삿개해안은 본래 중문 지역에 속했으나
중문관광단지가 조성되기 전에는 이곳에 가기 위해
대포마을을 통과하여 너 백이 농로를 이용하는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대포동 주상절리라고 많이 불렀다.
그러나 주상절리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때 중문동과 대포동의
두 지명을 병기함으로써 현재와 같은 명칭이 되었다.
지삿개해안은 학술적 가치가 크고 경관이 수려하여
2005년 1월 6일에 천연기념물 제443호로 지정되었다.
2006년 12월에는 탐방객 증가로 인한 훼손을 우려하여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