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풍경

설중 동백

 

상록성으로 한 겨울에도 잎이 푸르고 싱싱하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아주 우수하다. 

특히 광택이 나는 잎이나 겨울과 봄에 피는 꽃모습은 환상적이다.

애기동백은 동백나무의 사촌이다. 

동백나무는 우리나라 자생이지만 애기동백은 일본에서 건너왔다.

 애기동백은 동백보다 빨리 피고 오래 꽃을 간직한다. 

동백은 1월 중순을 넘겨야 본격적으로 피지만 

애기동백은 늦가을부터 꽃망울을 맺기 시작한다. 

동백보다 더 빨리 자라고 꽃도 많이 달리고 화려하다.

 동백꽃은 꽃잎이 수줍은 듯 완전히 열리지 않지만 

애기동백꽃은 거의 완전히 개방되며, 동백꽃은 꽃이 질 때 송이째 떨어지지만

 애기동백꽃은 한두 잎씩 따로 떨어진다. 

애기동백의 꽃말은 이상적인 사랑. 자랑, 겸손한 아름다움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때로는 홀로일 때가 좋다.  (5) 2023.12.25
노을설경  (14) 2023.12.24
정열.  (13) 2023.12.23
사계해변  (5) 2023.12.23
성산해변은 새롭다.  (12)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