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홀로일 때가 좋다.
잘 부르지 못하고 가사가 기억 안나는 노래도
콧노래로 뒤죽박죽 흥얼거리면서
시원한 바다와 하늘을 바라보면
마음이 한결 시원해진다.
누군가 가라고 떠 밀어도 오지 않을 곳
내가 좋기에 이곳을 찾는다.
나만의 기록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