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해장성으로 보이는 해변가의 돌담
언제 쌓여졌는지는 모르겠지만
하나씩 쌓여진 돌담에 자연미가 흐른다.
일부는 무너져 내렸지만
그나마 높게 쌓인 돌의 의미가 무엇인지
제주의 특성을 잘 나타나게 한다.
무너진 곳은 태풍에 의한곳도 있지만
오랜 세월 넝쿨이 엮이고 자라면서 움직여
그 영향도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