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도로변 오조리에서
성산일출봉과 바다를 바라보는
풍경도 멋있게 보인다.
까만 화산석에 쌓인 하얀 눈들이
조각품을 보는듯 하다.
성산 갑문안에 있는 바다는
큰 파도 없이 출렁 거린다.
자주 보던 장소여도
눈이 내리니 또 다른 풍경으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