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보라가 치는 날이면
새로운 하늘이 열리고
땅이 새롭게 보이는
그런 날 인것 같다.
바람에 실려오는 눈보라는
마치 물안개를 연상케 하고
초원에 부는 겨울바람이
너무나 매섭다.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다림의 시간 (11) | 2024.01.26 |
---|---|
어지럽게 하지 말라. (13) | 2024.01.25 |
가슴이 뭉클한 날. (14) | 2024.01.23 |
성산해변 설경 (5) | 2024.01.23 |
성산설경 파노라마 (11) | 2024.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