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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해변 설경

 

눈이 많이 오는 날 이면

산촌도 가지만 바다해변을 많이 가게 된다.

해변에 눈이 쌓이는 일이 흔치 않기에

해변의 곳곳을 찾아 다닌다.

눈보라가 치면 돌담과 해변의 까만 현무암에

명암을 새기듯 이채롭게 보이기 때문이다.

거센 눈보라에도 무너지지 않게 쌓아놓은 돌탑이

돌을 쌓아놓은 예술가의 깊은 내공이 보인다.

구좌읍 행원리 지경 해안도로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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