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첫날
벚꽃과 유채가 활짝 핀 것 같아 녹산로를 찾았다.
유채와 벚꽃이 어우러져 좋았는데
제주의 차들이란 차는 다 모인 것 같아 아수라장이다.
유채가 피어난 곳에 길이 나 있고
차량행렬은 쉴세없이 도로를 꽉 채운다.
예전 생각만 했는데 이렇게 사람들과 차량들이
많이 모인 녹산로 의 길
촬영이고 뭐고 할 엄두도 못 내고 몇 장 담다 오다.
녹산로의 길이 밑으로 꺼지지는 않았는지...
북새통인 녹산로에서 발걸음도 무척 무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