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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너와 내가 걷던 길

 

 

너와 내가 걷던 길

추억에 머물지만

우리 그 길을 기억하자.

뭐라 이야기 했는지는 기억에 없지만

그 길에서 웃었던 봄날

우리 오래도록 기억하자.

그 길이 정말 좋았어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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