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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오름의 아침

 

 

오름 분화구에 운해가 가득 채워지고

서서히 흘러나가는 시간

소 때들이 분화구 언저리에 앉자 길을 막는다.

가까이 다가서면 대장급 소 대여섯 마리가

앞을 가로막으며 고개를 흔든다.

뿔을 들이대며 위협하는데 무섭기까지 하다.

자기들 영역이라고 표현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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