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 광치기해변은 늘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그러기에 자주 성산을 맴돌며 서성인다.
거대한 구름이 다가온다.
여명과 일출속에 변화하는 성산의 하늘
홀로 탄성을 지르며 담는다.
아~~이럴때 어안랜즈라도 있었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든다.
하늘을 채우며 변화하는 구름
16m/m 로도 구름모습을 다 담을수 없어
여러방향으로 담고 또 담는다.
가슴이 뛰고 한편으로는 위압감을 느낄만큼
거대한 구름앞에선 광치기해변
풍경을 담는 나 로서는
행운이 아닐까..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