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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야기

형제섬과 파도

 

 

형제섬과 파도

 

 제주의 바다는 평온하게 마음을 달래도 주지만

때로는 울부짖음으로 속창을 다 뒤집는것 같다.

바람에 실린 포말은

가지못하는 육지로 향하여

거세게 뒤 덮는다.

 

인간의 마음에 때론 비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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