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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풍경

제주시골과바다내움

2011.6.4일 풍경

보리밭을 태우는 시골의 동네는 연기가 자욱하다.

그 냄새 그리 싫지는 않다.

 

 

습지의 연 밭도 붉은빛 향기가 있어 보이고 정 겹다.

 

 

비릿한 냄새가 나는 작은 동네의 포구도 힘듬보다도 웃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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