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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야기

가끔은~~

여명 빛에 구름이 붉어 질려나 하고 기다리지만

먹구름은 여명의 빛을 막아 버리고 하늘을 뒤덮는다.

자연이 허락하는 오늘의 모습인데 괜스레 나의 입에서는 구시렁 소리가 나온다.

가끔은 이렇게 세상을 살아가는 것 같다.

시월의 날은 이렇게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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