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위한 삶이란 어떤 것일까.
얼마나 많은 시간을 걸었을까.
생존본능으로 살기 위한 몸부림은 거의 다 온 것 같은데.
왜 편안한 품을 벗어나 있다
이렇게 품을 찾아가는 것일까.
오래도록 바라보아도
움직이지 않는 것 같은데
기를 쓰며 품을 찾는 모습
인간도 어찌 보면 저러지 아니한가 싶다.
안쓰러운 마음에 물속에 데려다 주고 싶지만
그 생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
걸어온 길이 있기에 무사히 안착하기를 바라본다.
🛏 Relaxing Keyboard Music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