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음보다 더한
핏빛의 꽃으로 피어나
내 한 몸 다 내어주듯
"툭" 떨어져 내린 동백꽃
초가에 떨어져 내려
다시 피우고
옛사람들의 아픔을 아는지
그곳에서 세월을 버티다
시들어 간다.
한꽃 한꽃으로 떨어진 동백
그 꽃은
아름답다기 보다
애닮은 모습이 있다.
붉음보다 더한
핏빛의 꽃으로 피어나
내 한 몸 다 내어주듯
"툭" 떨어져 내린 동백꽃
초가에 떨어져 내려
다시 피우고
옛사람들의 아픔을 아는지
그곳에서 세월을 버티다
시들어 간다.
한꽃 한꽃으로 떨어진 동백
그 꽃은
아름답다기 보다
애닮은 모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