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오름과장다리꽃 사진속여행 *란초사랑 2023. 4. 12. 산촌의 봄바람은 간지럽다. 간지러운 바람 장다리꽃에 머물면 저도 나도 깔깔되며 웃는다. 오름능선을 휘감아 온 바람은 간지럼을 가지고 오나 보다.살갗을 스치는 바람 주름마저 펴게 한다.하얀 꽃, 붉으스레한꽃간지럼 태우는 바람결 하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듯 붓 잡은 손은 허공을 가로 젓는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사 진 속 여 행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끈다랑쉬오름 (6) 2023.04.14 보리밭 (5) 2023.04.13 또 하나의 동백꽃 (15) 2023.04.11 초가 와 동백 (16) 2023.04.10 비밀정원 (9) 2023.04.10 '풍경' 관련글 아끈다랑쉬오름 보리밭 또 하나의 동백꽃 초가 와 동백 Calendar « 2024/12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제주의 풍경 속에 좋은 쉼터가 되시고 추억 속⋯ Tags 더보기 오조리 파도 목장 용눈이오름 성산여명 제주풍경 제주사진여행 형제섬 제주풍경이야기 여명 반영 사계해변 다랑쉬오름 광치기해변 성산일출 갈매기 이끼 유채 사진여행 사진속여행 말 산방산 문주란 모래그림 섭지코지 제주여행 해녀 성산일출봉 성산 다려도 Visits Today Yesterday